이번주 증시 전망: 반도체 밖 5대 테마 — 월요일 캐나다 잠수함부터 국민연금 매도까지 (2026년 7월 6일)
이번주(7월 6일~10일) 코스피는 반도체 두 종목이 아니라 날짜가 박힌 비반도체 이벤트부터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당장 오늘(7월 6일, 월) 캐나다가 최대 약 60조 원짜리 잠수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기에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독일 TKMS와 맞붙어 있어요. 이어 7일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10일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상장이 예정돼 있고,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28~29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뒤를 받칩니다. 지난주가 반도체 쏠림의 롤러코스터였다면, 이번주는 그 밖에서 재료가 쏟아지는 한 주예요.
| 날짜 | 이벤트 | 왜 중요한가 |
|---|---|---|
| 7/6(월) | 캐나다 잠수함(CPSP)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예상 |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vs 독일 TKMS, 획득 기준 최대 약 60조 원 |
| 7/6(월) |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시행 | MSCI 선진지수 편입 요건(원화 접근성) 개선 포석 |
| 7/7(화) |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 반도체 업황·HBM 방향성 확인 |
| 7/10(금) |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보도 기준) |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 vs 원주 수급 부담 |
| 7/15~17 | 2026 코리아 드론·UAM 엑스포(송도) | 드론·도심항공 테마 이벤트 |
| 7/16(목) | 한국은행 금통위 | 기준금리 2.50% 유지 전망 |
| 7/28~29 | 미국 FOMC | 하반기 금리 경로 |
지난주 어디까지 왔나 — 롤러코스터 끝, 순변동은 -3.84%
이번주 이야기를 하기 전에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부터 짚고 가겠습니다. 장 열리기 전이라 아직 월요일 시세는 없으니, 직전 거래일인 7월 3일(금) 마감 화면을 직접 확인했어요. 코스피는 8,088.34(+440.25포인트, +5.76%)로 마감했습니다. 하루 전(7월 2일) -7.89%로 8,000선이 무너졌던 지수가 하루 만에 되돌린 급반등이었어요.

네이버페이 증권 국내증시 — 이번주 월요일 장전 기준 직전 거래일(2026년 7월 3일) 마감 화면. 코스피 8,088.34(+5.76%)·코스닥 868.41(+0.19%)·코스피200 1,299.30(+6.53%). 인기 검색 종목 상위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함께 한화오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HD현대중공업 등 방산·조선주가 올라 있습니다.
그런데 한 주 전체로 보면 숫자가 달라집니다. 지지난주 금요일(6월 26일) 종가 8,411.21과 7월 3일 종가 8,088.34를 직접 비교하면, 주간 순변동은 -322.87포인트(-3.84%)에 그쳐요. 하루하루는 -0.20%, +0.97%, -2.04%, -7.89%, +5.76%로 방향이 매일 뒤집혔지만, 실제 지수가 이동한 거리는 그리 크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이 기간 코스피 사이드카는 5거래일 중 4일(6/29·7/1·7/2·7/3)에 걸렸고, 7월 3일에는 하루 안에 매도 사이드카와 매수 사이드카가 순차로 발동됐습니다.
수급을 보면 반등의 주체가 또렷합니다. 7월 3일 코스피에서 기관이 2조3,739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외국인은 1조5,330억 원을 순매도, 개인도 9,024억 원을 팔았어요. 급반등을 만든 건 사실상 기관 혼자였고, 외국인 매도세는 이어졌다는 얘기입니다. 지수를 되돌린 종목도 결국 반도체였어요. 삼성전자가 310,000원(+8.39%), SK하이닉스가 2,449,000원(+11.98%)으로 뛰며 전날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습니다. 그러니 7월 3일의 +5.76%는 ‘시장 전체의 안정’이라기보다 ‘반도체 두 종목의 하루짜리 V자 반전’에 가까웠습니다.
이번주 달력 — 반도체가 아니라 ‘날짜’가 움직인다
지난주가 반도체 뉴스에 지수가 통째로 휘둘린 한 주였다면, 이번주는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반도체 밖에서 발표일이 못 박힌 이벤트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요. ‘전망’이라는 단어가 애매하게 느껴질 때는, 이렇게 날짜가 정해진 재료부터 달력에 올려두면 대응이 훨씬 쉬워집니다.

이번주~이달 말 증시 달력 — 날짜가 확정된 촉매만 추린 일정 (일정은 발표·보도 기준, 변동 가능)
가장 가까운 건 오늘입니다. 캐나다 순찰잠수함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이번주, 특히 오늘 나올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어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7월 7일 튀르키예 앙카라 NATO 정상회의로 떠나기 전에 결론을 낼 것이라는 관측 때문입니다. 이 사업은 최대 12척 규모로, 획득 기준으로 약 39억~42억 달러(대략 55조~60조 원), 30년 운영·유지보수(MRO)까지 더하면 수십조 원이 얹히는 대형 딜이에요. 한국(한화오션·HD현대중공업)과 독일 TKMS가 사실상 2파전이고, 캐나다 국방장관은 “단일 공급사”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튿날인 7일에는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이 나옵니다. 반도체 업황과 HBM(고대역폭메모리)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첫 확인 지점이에요. 10일에는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상장이 예정돼 있는데(보도 기준),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와 국내 원주 수급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함께 붙어 있습니다. 여기에 16일 한국은행 금통위(기준금리 2.50% 유지 전망), 28~29일 미국 FOMC가 하반기 금리 경로를 정리해 줄 예정이고요. 그 사이 7월 15~17일에는 송도에서 ‘2026 코리아 드론·UAM 엑스포’가 열려 드론 테마에 이벤트 모멘텀을 더합니다.
반도체 밖 5대 테마 — 이번주 체크 포인트
이번 글의 핵심입니다. 지수만 보면 ‘반도체가 전부’인 것 같지만, 정책·수주·상용화 일정이 붙은 테마는 반도체 밖에 훨씬 많아요. 이번주 눈여겨볼 다섯 갈래를 정리했습니다.

반도체 밖에서 이번주 주목할 5대 테마
| 테마 | 왜 지금인가 | 대표 종목(코드) | 이번주 체크 포인트 |
|---|---|---|---|
| 방산·조선 | 캐나다 잠수함 발표 임박, 수주잔고 사상 최대 | 한화오션(042660)·HD현대중공업(329180)·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LIG넥스원(079550) | 오늘 CPSP 결과 |
| 드론 | 8월 K-드론배송 상용화, 수출 계약 | 니어스랩·퍼스텍(010820)·기산텔레콤(035460) | 7/15~17 드론·UAM 엑스포 |
|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 | 대면적 양산 공정 진전 | 한화솔루션(009830)·선익시스템(171090) | 파일럿 가동 여부 |
| 피지컬 AI·로봇 | 테슬라 옵티머스 라인 이달 가동 | 현대차(005380)·HL만도(204320)·에스피지(058610) | 부품 수주 뉴스 |
| 상법개정·밸류업 | 주주환원 확대, 저PBR 재평가 | 금융지주·저PBR 대형주 | 자사주 소각 공시 |
① 방산·조선 — 오늘 캐나다 잠수함 결과가 온다
이번주 가장 ‘날짜가 확실한’ 재료입니다. 앞서 봤듯 캐나다 잠수함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오늘 나올 수 있어요. 평가 배점이 운영·유지보수(MRO) 50%, 플랫폼 20%, 금융 15%, 전략·경제 협력 15% 구조로 알려져 있는데, MRO 비중이 절반이라 현지 생산·정비를 앞세운 한국 조선소에 유리하다는 해석이 많습니다. 반대로 독일 TKMS는 캐나다 내 경제 기여 규모를 더 크게 제시했다고 전해지고요. 한국이 이기면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뿐 아니라, 이후 그리스·사우디 등 추가 잠수함 사업으로 이어질 발판이 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큽니다.
조선은 잠수함만이 아닙니다. 방산과 별개로 상선·에너지 수주도 이어지고 있어요. HD한국조선해양은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8척, 약 1조4,161억 원 계약을 맺었고(5월 30일), 삼성중공업은 미국 델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FLNG) 설비 약 4조3,301억 원(6월 2일 공시)을 따냈습니다. 방산 쪽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주잔고가 37조 원으로 사상 최대(폴란드 K9·천무 등)라는 점이 버팀목이고요. 다만 유의할 점도 있습니다. 이 테마의 원래 상승 논리 중 하나였던 ‘중동 지정학 리스크(호르무즈 우회 수요)‘는 5월 말 이후 휴전 국면으로 약해진 상태라, 지금은 지정학 프리미엄보다 실제 수주·발표 이벤트가 주가를 움직이는 구간이라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② 드론 — 8월 배송 상용화와 수출 계약
드론은 ‘일정’과 ‘수출’이라는 두 축이 동시에 돌아가는 테마입니다. 8월부터 K-드론배송이 14개 지방자치단체(섬 32곳·공원 17곳·항만 1곳)에서 정식 개시될 예정이고, 7월 15~17일에는 송도에서 드론·UAM 엑스포가 열려요. 수출도 붙었습니다. 니어스랩은 7월 3일 자폭·배회 공격형 드론을 중동 한 국가에 약 143억 원(약 1,000만 달러) 규모로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전해졌고(보도 기준), 앞서 6월에는 40개국 확장 계획도 밝혔습니다.
주의할 지점은 명확합니다. 완제품 드론 시장은 여전히 중국 DJI가 지배하고 있어, 한국의 강점은 부품·서비스·특수목적 드론에 몰려 있어요. 그러니 ‘드론 테마’를 살 때는 완제품 기대가 아니라 구체적 수출 계약·상용화 일정이 붙은 종목인지부터 따지는 게 안전합니다. 이벤트(엑스포·상용화) 전후로 기대가 먼저 반영됐다가 되돌리는 패턴도 흔하니, 추격보다는 재료 확인이 먼저예요.
③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 — ‘2027’이 아니라 ‘2030’
태양광에서 가장 뜨거운 건 차세대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입니다. 이번주 관련해서는 한국화학연구원(KRICT)과 선익시스템이 대면적 모듈용 건식 진공 증착 양산 공정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새로 붙었어요. 정부 지원 연구진이 결함을 억제하면서 모듈 면적을 214㎠까지 키웠다는 내용도 있고요. 대표 종목으로는 탠덤 셀을 추진하는 한화솔루션, 증착 장비의 선익시스템 등이 묶입니다.
여기서 기대와 현실의 시차를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시중의 낙관론은 흔히 ‘2027년 상용화’를 말하지만, 국가 차원의 공식 목표는 2030년 양산(셀 효율 35%·모듈 28%)에 맞춰져 있어요. 실험실 인증 효율은 이미 높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대기 공정에서 31.72% 기록을 냈다는 발표가 있었을 정도인데, 이건 어디까지나 실험실·인증 수치이지 상용 양산 수율이 아닙니다. 테마로 접근하되, ‘내년이면 돈 번다’는 서사와 ‘2030년 양산 목표’ 사이의 간극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대응이 완전히 다릅니다.
④ 피지컬 AI·로봇 — 테슬라 옵티머스 라인이 이달 켜진다
로봇은 이달 안에 상징적인 이벤트가 하나 예정돼 있습니다.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밝힌 대로, 휴머노이드 ‘옵티머스’의 프리몬트 공장 생산 라인을 7월 말~8월 초에 가동할 계획이에요. 기존 모델 S·X 라인을 개조해 쓰고, 장기적으로는 연 100만 대 규모를 목표로 한다는 구상입니다. 다만 이건 미국 테슬라의 이야기이고, 한국의 몫은 완제품이 아니라 부품입니다. 로봇의 핵심 부품(감속기·모터·액추에이터·배터리·센서)이 전기차 부품과 겹치기 때문에, 완성차와 1차 벤더가 수혜 후보로 꼽혀요.
대표 종목으로는 현대차, 그리고 액추에이터·감속기 쪽의 HL만도·에스피지·에스비비테크 등이 거론됩니다. 참고로 현대차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통해 휴머노이드를 양산·투입하는 시점은 당초 2027년에서 2028년으로, 장소도 국내가 아니라 미국 조지아 공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국내 밸류체인의 수혜는 즉각적이라기보다 ‘부품 공급’을 통한 간접·시차 형태예요. 또 현재 휴머노이드 시장 점유율은 중국이 압도적이라는 분석도 있으니, 이 역시 드론과 똑같이 완제품이 아니라 부품·장비가 진짜 투자 포인트라는 공통점을 갖습니다.
⑤ 상법개정·밸류업 — 지수의 바닥을 받치는 정책
마지막은 개별 이벤트가 아니라 정책 흐름입니다. 개정 상법이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넓히면서, 저PBR 기업들이 배당·자사주 소각 같은 주주환원을 늘리도록 압박받고 있어요. 실제로 오리온·오리온홀딩스가 6월 중순 약 675억 원어치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방향성은 확인되고 있습니다. 다만 6월 24일 MSCI 정례 리뷰에서 한국은 선진지수 관찰대상국 승격에 실패했고, 다음 기회는 2027년으로 넘어갔어요. 오늘 시행되는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은 그 요건(원화 접근성)을 채우기 위한 후속 조치의 성격이 큽니다. 정책은 지수의 ‘바닥’을 받치는 힘이지, 이번주 당장 주가를 튀게 하는 단기 촉매는 아니라는 점을 구분해 두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반도체는 반도체 — 삼성 잠정·SK 나스닥
비반도체를 강조했지만, 이번주에도 지수의 열쇠는 여전히 반도체가 쥐고 있습니다. 7월 2일 -7.89% 폭락의 방아쇠가 메타(Meta)의 AI 투자·데이터센터 관련 소식이었고, 다음 날 반등도 결국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만들었으니까요. 이번주에는 7일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이 업황의 첫 확인 지점이 되고, 10일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은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와 원주 수급 부담이 부딪히는 이벤트가 됩니다.
증권가에서 반복적으로 지적하는 구조적 위험도 함께 봐 둘 필요가 있어요. 하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하루 매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만큼 쏠림이 심하다는 점입니다. 6월 23일과 7월 2일의 급락이 바로 이 집중도에서 나왔어요. 다른 하나는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를 대체 공급처로 검토할 수 있다는 관측처럼, 한국 반도체의 독점적 지위를 흔들 변수들이 배경에 깔려 있다는 점이고요. 반도체가 좋아서 지수가 오를 때도, 그 상승이 ‘두 종목에 묶여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 시장의 최대 리스크라는 건 지난 몇 주가 반복해서 보여줬습니다.
진짜 변수는 테마가 아니라 국민연금
여기서 지난 몇 주 데이터를 냉정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로테이션(순환매)‘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지만, 실제 시장은 아직 그렇게 움직이지 않았어요. 직접 확인해 보면, 지수가 반도체 힘으로 크게 오른 날일수록 비반도체 대표주(KT·농심·오리온·LG생활건강)는 오히려 빠지거나 제자리였습니다. 이 ‘지수 오르는 날의 소외’ 패턴은 6월 9일·12일·16일·18일·25일에 이어 7월 3일에도 반복됐어요. 즉 비반도체 테마에 베팅하는 건, 지금까지 시장이 실제로 보여준 행동과는 반대 방향에 서는 일이라는 걸 솔직하게 인정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상승 지지(정책) vs 하락 압력(수급) — 이번주 지수를 놓고 맞서는 두 힘 (수치는 공식·보도 기준)
그리고 테마보다 더 큰 변수가 수급 쪽에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7월 1일 국내주식 리밸런싱을 재개했어요. 새 자산배분 목표(국내주식 목표 비중 약 20.8%)를 맞추려면, 지수가 높을수록 팔아야 할 물량이 커지는 구조라 지수 수준에 따라 최대 14조7,000억~74조4,000억 원까지 순매도가 나올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공식 목표·언론 추정 기준). 이건 방산이 좋든 드론이 좋든 상관없이 작동하는 기계적인 매도 압력이에요. ‘코스피 2배의 법칙’이나 상법개정 같은 상승 논리가 지수의 바닥을 받친다면, 국민연금의 리밸런싱 매도는 그 위에서 천장을 누르는 힘입니다. 이번주 어떤 테마를 보든, 이 저울의 반대편을 함께 놓고 봐야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이번주는 반도체 밖에서 날짜 박힌 재료(오늘 캐나다 잠수함, 화요일 삼성 잠정, 금요일 SK 상장, 드론 엑스포)가 풍성하지만, 그 재료들이 지수 전체를 끌어올리는 로테이션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어요. 테마는 테마대로 개별 이벤트에서 기회를 주되, 지수 방향은 반도체 쏠림과 국민연금 수급이라는 두 축이 여전히 쥐고 있다 — 이 이중 구조를 전제로 이번주를 보는 게 안전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이번주 코스피에서 가장 먼저 볼 이벤트는 무엇인가요?
이번주에 반도체 말고 어떤 테마를 봐야 하나요?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이 국내 주가에 좋은 건가요?
국민연금 매도가 이번주 증시에 실제로 영향을 주나요?
테마주는 지금 사도 될까요?
마무리 — 이번주는 ‘달력’을 손에 쥐고 보자
이번주 증시는 반도체 한 축만 보면 놓치는 게 많습니다. 오늘 캐나다 잠수함 발표부터, 삼성 잠정실적, SK하이닉스 상장, 드론 엑스포까지 날짜가 박힌 비반도체 재료가 이어지고, 그 밑에는 국민연금 리밸런싱 매도라는 수급 역풍이 깔려 있어요. 테마는 개별 이벤트에서 기회를 주되, 지수 방향은 여전히 반도체 쏠림과 수급이 쥐고 있다는 이중 구조를 전제로 한 주를 보시길 권합니다. 지난주 롤러코스터의 전체 그림이 궁금하다면 아래 주간회고에서 하루 단위 흐름을 다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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